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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회장 쓰던 골프채 경매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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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구 기자I 2014.03.11 08:43:23

아이옥션 11일 오후 5시 경매
시작가는 700만원
'무한탐구' 휘호도 나와

경매에 나온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골프 클럽 세트(사진=아이옥션)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골프채 가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경매업체 아이옥션은 1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경운동 본사에서 ‘제24회 아이옥션 세일’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서는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실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골프 클럽 세트와 그의 신념이자 삼성그룹 경영 마인드의 원천인 휘호 ‘무한탐구’가 출품됐다.

골프 클럽은 3~10번 아이언 8개, 샌드웨지와 퍼터, 우드 4개와 드라이버 1개로 구성돼 있다. 아이언은 1980년대 반도스포츠에서 판매했던 카보렉스 제품이다. 일본 다이와에서 고탄성의 카본 섬유를 원료로 제작했다. 역시 다이와 제품인 드라이버에는 이병철 회장의 영문 이니셜인 ‘B.C.LEE’가 새겨져 있다. 골프티와 골프공도 있다. 역시 영문 이니셜이 촘촘히 박혀 있다. 경매 시작가는 700만원이다.

‘무한탐구’ 휘호는 가로 126㎝, 세로 32㎝ 크기다. 호암이라는 호와 함께 좌측 하단에 낙관이 있다. 경매 시작가는 1200만원이다.

이밖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책과 편지와 자료, 가야시대에 제작된 입체감이 살아있는 압형 토기 2점, 표암 강세황의 활달한 필치가 느껴지는 ‘수하인선도’ 등 총 204점이 나왔다. 시작가 기준 총경매액은 8억38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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