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4일 강원 화천군에서 류재완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2014 산천어 축제’ 후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2014 산천어 축제’는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최근 7년 연속 참가객 규모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잡았다.
산천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2014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돼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 예술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등 세계 유수의 겨울축제와 교류하고 있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 C’를 제공하고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코란도 C는 도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AWD 시스템과 동급 유일 풀타입 서브프레임이 적용돼 겨울철 눈길과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며 “축제의 성격에 잘 어울려 경품 차량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관련기사 ◀
☞쌍용차 "2016년까지 30만대 판매‥매출 6조원 달성"
☞쌍용차, 작년 14만2천대 판매‥12년만 최대 실적(상보)
☞쌍용차, 12월 1만3199대 판매..전년비 15.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