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BS투자증권은 신세계(004170)에 대해 10월 실적은 미미했지만 11월과 12월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10월 총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8%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판관비 효율 저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기존점 신장률은 일찍 찾아온 추위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며 “리뉴얼 점포인 경기점과 신규점인 의정부점 호조, 고가 방한의류 판매 증가로 4분기 이후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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