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여성포털 `미즈넷`을 개편, 풍부한 여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모바일 통해서도 미즈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035720)은 미즈넷의 사용자 경험(UI)과 게시판 글쓰기 환경을 개편하고 세대별, 주제별로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결혼준비, 고부갈등, 임신과 출산, 육아 등 600여 가지 테마 가운데 관심 있는 테마만을 골라 글과 매거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신계획부터 만 5세까지 아이의 나이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 엄마들의 체험담과 노하우를 시기별로 선택해 볼 수 있는 `시기별 임신육아` 정보도 강화됐다.
이외에도 가정법률, 보육문제, 성폭력, 건강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전문상담도 받을 수 있다.
미즈넷은 `모바일웹(m.miznet.daum.net)`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미즈넷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즈 토크 최고의 사연을 그대로 보여주며 사랑, 연애, 결혼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다음 최문희 엔터서비스팀장은 "국내 대표 여성 포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즈넷이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생활 속에서 여성 이용자의 삶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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