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3년 이후 40억달러에 달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잇점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재 영위하고 있는 CMO(계약대행생산) 사업도 다국적 제약사들과 계약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95% 이상의 가동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재 CMO 사업은 글로벌 플레이어인 스위스 론자와 대등한 수준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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