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JP모간증권은 25일 NHN(035420)에 대해 네이버의 쇼핑광고 단가 인상한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을 목표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JP모간은 "NHN은 네이버의 첫화면 쇼핑광고 입찰 하한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회사측이 입찰가격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새롭게 상향조정된 하한가보다 항상 높게 입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간은 "NHN은 경기침체기에 광고비를 인상하는 것이 광고주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할 것이란 걸 알고 신중하게 접근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 첫화면 쇼핑광고는 전체 광고 수익에 4%에 불과해 쇼핑광고 단가인상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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