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한국과 중국 유통 시장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회사 초청 세미나를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이경상 이마트 대표와 본부장급 임원을 비롯해 P&G, 존슨앤존슨, 로레알, 니베아 등 9개 글로벌 협력회사의 한국 및 중국 담당 임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마트와 글로벌 협력사들이 이마트가 추진중인 중국사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한편, 글로벌 차원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신세계의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글로벌 협력회사들의 투자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며, 이튿날에는 최근 오픈한 이마트 왕십리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경상 대표는 "이번 글로벌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 유통업체와 글로벌 협력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은 물론,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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