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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반도체株, 브로드컴발 실적 충격 장기화·엔비디아 가세에 섹터 전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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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06 03:01:5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를 주도하던 뉴욕증시 핵심 반도체 칩메이커 종목들은 브로드컴(AVGO)의 실적 충격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장주 엔비디아(NVDA)까지 매도세에 동참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이번 주 초 발표된 브로드컴의 가이던스 실망감이 반도체 수요 피크아웃 공포로 확산되면서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전방위적인 매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AI 시장의 단기 수요 속도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기술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 압박으로 직결됐다. 전날 12% 넘게 폭락했던 브로드컴(AVGO)은 이날 오후1시51분 기준 전일대비 5.66% 밀린 395.22달러에 거래중이며 고성능 반도체 설계 강자 AMD(AMD)와 글로벌 CPU 대장주 인텔(INTC) 그리고 모바일 AP 리더 퀄컴(QCOM)이 일제히 8% 넘는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아키텍처 라이선스 기업 암홀딩스(ARM)가 12.02% 폭락하며 346.15달러선에 거래중이다.

엔비디아(NVDA)마저 같은시각 4.97% 하락하며 207.80달러를 기록중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속에서 펀더멘털 의구심이 매도세를 촉발해 주가를 강하게 끌어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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