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VOD, 4K 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 출시

김현아 기자I 2023.07.29 14:09:51

7월 28일부터 스카이라이프 고객에
4K UHD, 돌비 애트모스 VOD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양춘식)가 셋톱박스를 통해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VOD서비스를 출시한다. 7월 28일부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포함해 총 8편의 영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작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4K UHD는 Full-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로, 유튜브의 1080p의 두 배인 2160p의 화질을 자랑한다. 4K UHD 지원 VOD를 이용하기 위해선 UHD 지원 TV가 필요하다.

돌비 애트모스는 최신 몰입형 음향 기술로,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는 고객에게 한층 더 생생하고 강렬하며 몰입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VOD를 이용하려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TV 또는 사운드 바가 필요하다.

4K UHD와 돌비 애트모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작품은 VOD 메뉴 내 영화 포스터 좌측 상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탑건: 매버릭 등으로 론칭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메뉴 내 ‘4K UHD, 돌비 애트모스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인 8월 1일 까지 최신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구매 시 옵티머스 프라임 또는 범블비 피규어를 추첨으로 증정하고, 이전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범블비 등은 소장의 경우 50% 할인, 대여는 40% 할인한다.

양춘식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 음향을 통해 스카이라이프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사 고객에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을 통한 고품질 콘텐츠 경험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