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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 측은 “원자재값 급등, 미분양 등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와 원가 관리,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총 200억원을 투자해 대한종건 지분 100% 인수를 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총 142억3000만원을 지급했으며 58억원 규모의 잔금은 오는 4월 5일까지 납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잔금이 아직 남아있지만 지난 1월 잔금 일부를 지급하면서 올해부터 지분 50% 이상의 권리가 우선 이전돼 연결 실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대한종건의 외형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에이치앤비디자인과의 시너지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장성 높은 신사업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