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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콘진원, ‘투자유치 엑셀러레이팅 지원’ 참여팀 모집

김현아 기자I 2021.07.11 10:25: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이 콘텐츠기업 성장·육성을 위한 국가 유치사업으로 구축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ICT·융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본 지원 프로그램은 콘텐츠기업에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및 사업고도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

모집 대상은 전북 소재의 3년 이하의 창업기업 또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다.

융복합 콘텐츠, 문화콘텐츠,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15개팀 내외의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선정 팀에 대한 심층진단을 시작으로 전문적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모델 정립, 교육 및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 및 IR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선정 팀 중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초기투자금 지원, 콘텐츠 분야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을 비롯하여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의 각종 후속 지원사업과의 연계 등 사업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전북콘진원 최용석 원장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전북)의 사업으로 인해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숨겨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함으로써 전라북도가 강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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