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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성SDS에 따르면 브리티 미팅은 해외에서 근무 중인 삼성 임직원을 포함해 약 50만명이 사내·외 협업과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브리티 미팅의 최대 강점은 무료 체험 상품 기준으로 회의당 최대 70분, 100명, 엔터프라이즈 상품 기준 1000명이 동시에 회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양한 업무 회의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과 같이 시간이 긴 미팅,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웨비나, 대형 강의 등 어떤 상황이나 장소에 맞는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삼성SDS 임재환 인텔리전트 워크플레이스 사업팀장(상무)은 “삼성에서는 재택근무, 온라인 채용, 개발자 컨퍼런스, 사내·외 온라인 세미나 등 다양한 케이스에 브리티 미팅을 활용하고 있다”며 “국내 솔루션 중 최고 수준의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브리티미팅으로 교육, 컨퍼런스 등 업무 외 다양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티미팅은 또 중요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한 최고 수준의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권한설정 △데이터 암호화 △정보유출 방지 등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원격회의는 사전 접근 허가를 받은 사람만 일회용 비밀번호를 인증받아 참석할 수 있다.
회의 자료는 화상회의 시스템 이외의 공간에서 열어 볼 수 없도록 했고 회의 채팅 내용도 회의 주관자만 저장할 수 있게 해 정보 공유를 최소화했다. 회의 내용 및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화면 캡처 방지 기능도 탑재했다.
이 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삼성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에도 브리티미팅이 활용되고 있다. 영상회의 기능으로 응시자 PC와 주변환경을 감독관이 원격으로 모니터링해서 부정행위 감독도 가능하다.
브리티미팅은 다른 ‘브리티 워크’ 협업 툴과 연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메일과 일정 작성 시 미팅을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메일 수신인, 메신저 채팅방 참여자들과 클릭 한 번으로 미팅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브리티 미팅의 원격제어 기능을 활용하면 포토샵, 영상 프로젝트파일 등과 같이 메일로 주고받기 어려운 형태의 파일을 실시간으로 공동 편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