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2개 동,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 39~84㎡, 39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18가구다.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SK건설은 오는 16일 인천 중구 운남동 일원에 ‘운서2차SKVIEW스카이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12개 동,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 70~84㎡ 909가구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운서초·영종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이 있으며 씨사이드파크와 백운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다.
경남 양산시에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물금브라운스톤’도 15일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 인근으로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범어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범어중·물금고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이수건설은 오는 17일 브라운스톤부평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 2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2㎡으로 구성된다. 총 726가구 중 43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