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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휠라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1조62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1525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운동화 매출 호조 속에 의류 매출이 증가하며 마진 개선에 이바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휠라코리아는 신발 마진이 의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연구원은 “신발은 볼륨화가 가능한 덕분”이라며 “다만 의류 품목도 브랜드력이 상승하면서 당분간 의류 품목의 마진 향상 추이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국 법인도 고성장 추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현재 글로벌 스포츠 운동화 시장은 어글리 슈즈 성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고가 퍼포먼스화 시장의 성장이 맞물리며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휠라 브랜드의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은 3%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아쿠쉬넷’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작년 2분기 아쿠쉬넷의 영업이익은 6458만달러였다”며 “올해 컨센서스는 이보다 6% 증가한 6854만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나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다시 부담 없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휠라코리아에 대한 중장기적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