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잇템]클렌징 고민 '페이스 헤일로'로 해결

송주오 기자I 2018.02.24 06:00:00

물만 묻히면 순식간에 클렌징 완료
재사용 가능한 소재 사용…최대 200회 가능

(사진=올리브영)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각종 유해물질로 자극받은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성분까지 안전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런 클렌징 트렌드 변화에 맞춰 화학 성분 없이 순면 패드만으로 클렌징이 가능한 페이스 헤일로를 단독 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호주에서 온 청정 브랜드 ‘페이스 헤일로(FACE HALO)’ 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물만으로도 얼굴을 씻어낼 수 있는 ‘페이스 헤일로’의 유일한 공식 수입처가 돼 본격 판매에 나섰다.

페이스 헤일로는 총 7명의 자녀를 둔 두 엄마가 개발했으며, 간단한 사용법과 과정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에 안전한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미 호주에서는 유명 뷰티 유튜버인 클로에 모렐로(Chloe Morello)가 브랜드 인플루언서를 자처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아 출시 6개월 만에 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찾는 이가 많으며, 온라인 등에서 모방 제품까지 등장했다.

페이스 헤일로는 리무버, 클렌징 오일 등 별도의 클렌징 제품 없이 메이크업을 빠르게 지울 수 있어 일명 ‘순삭 패드’라 불리고 있다. 제품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극세사로 만들어져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화학성분 없는 순면 패드로 피부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한다.

물과 패드만으로 초스피드 클렌징이 가능해 야근이나 과음 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장으로 200번까지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춰 ‘가성비’ 트렌드를 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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