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키움증권은 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알러간사의 악타비스 사와의 합병에 따른 차세대 파이프라인 가치를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44만원으로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일 “알러간사의 악타비스사와의 합병으로 차세대제품의 성공확률이 70%에서 80%로 높아졌고, 시장침투율도 기존(30%) 대비 10%포인트 제고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가치를 기존 보다 46.8%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려잡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17.5%, 175.4%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따.
아울러 김 연구원은 “차세대 제품인 이노톡스, 자체개발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매출이 4분기 이후에도 본격적으로 반영,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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