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월 에어컨 판매량, 전월比 4배 늘어"

김정남 기자I 2012.05.01 11:00:21

`손연재 스페셜` 판매량이 절반 비중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달 휘센 에어컨의 판매량이 지난 3월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리듬체조선수 손연재를 앞세운 `휘센 손연재 스페셜`이 전체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250mm 두께의 슬림 디자인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숲이온 청정바람` 등을 담았다.

이기영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손연재 런던 메달 기원 휘센 파이팅 페스티발`을 실시한다. 손연재가 오는 8월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 이벤트 기간 동안 `2012년 휘센 투인원`을 구입한 고객 3000명에게 5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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