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2일 신한지주(055550)가 다양한 사업영업에서 차별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CS증권은 "신한지주의 경영진이 성장과 자산 질 관리에 대한 트렉레코드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출 성장률과 위험자산에 대한 익스포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성이 찾아보기 어렵고 비은행부문 사업의 성과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CS증권은 "최근 배류에이션 매력이 주가에 반영됐다"며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신한금융계열 SH&C생명 170억 증자
☞신한지주, 펀더멘털 변화 없어..`보유`-HMC
☞신한지주도 8000억 은행 증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