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사이버보안 관련주들이 주요 웹 프로그래밍 언어의 보안 취약점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동반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보안당국은 인터넷 웹사이트 구축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에 대해 경고했다.
PHP는 웹사이트와 온라인 서비스 개발에 널리 활용되는 만큼 관련 취약점이 악용될 경우 기업과 기관의 정보보안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용 보안 플랫폼과 위협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이버보안업체 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와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는 이번 주 주가 상승률도 각각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3시39분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전일대비 7.71% 급등한 256.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로알토(PANW)도 같은시각 7.30% 상승한 380.8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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