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소고기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업체인 타이슨푸즈(TSN) 주가가 하락 중이다.
11일(현지시간) 오후 2시6분 현재 타이슨푸즈는 전 거래일 대비 2.68%(1.83달러) 하락한 66.55달러를 기록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공급 문제 완화를 위해 소고기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매년 정해진 수입 한도까지는 낮은 수준의 관세를 매기고 한도를 넘어설 때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수입을 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이 한도 기준을 없애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 내로 해외 소고기가 물량 제한 없이 낮은 관세로 들어올 수 있다.
이에 따라 소고기 수입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 미국 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타이슨푸즈는 장중 4%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