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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씽킹 머신 랩’(Thinking Machines Lab)의 공동창립자 앤드류 툴로흐(Andrew Tulloch)가 메타로 향한다.
툴로흐는 오픈AI를 거친 핵심 AI 연구원으로, 그는 오픈AI 전 CTO인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그는 올해 1월부터 씽킹 머신 랩에서 AI 기술 연구를 맡았다. 그는 과거 메타에서 머신 러닝 엔지니어로 근무하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툴로흐는 지난 10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사임을 알렸다. 회사 측은 WSJ에 툴로흐의 사임을 확인하며 “그는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WSJ는 마크 저커버그가 공격적인 AI 인재 영입 공세에 씽킹 머신즈 랩 인수 제안이 포함됐으며, 이 제안이 실패하자 툴로흐에 최소 6년간 최대 15억 달러(약 2조 1517억원)의 금전 보상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메타 측 대변인은 “해당 금액은 부정확하며 터무니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메타는 오픈AI 출신 AI 연구진을 대규모로 유입하며 AI 기술력을 키우고 있다. 메타는 지난 6월 오픈AI의 스위스 취리히 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3명을 채용한 데에 이어 자오성자, 런훙위, 위자후이, 비수차오 등 중국 대학 출신 오픈AI 연구원 4명을 영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