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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 전복 화재…4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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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10.06 17:56:33

운전자, 머리 다쳐 병원으로 이송
다른 차량 운전자 등이 진화하기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지난 5일 오후 10시 38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0시 38분께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이후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여분 만인 오후 11시께 차량에 발생한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또 사고 직후 다른 차량 운전자와 견인기사가 승용차 화재를 진화했고 운전자를 구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4개 차선 중 4차로를 달리다 단독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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