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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특수작전군(SSO) 제6특수작전연대는 지난달 31일 러시아군이 점령 중이던 쿠르스크 지역의 한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특수작전군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서 마을에 러시아군과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전투 끝에 이들을 소멸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수작전군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사진을 공개했다. 시신에는 북한군이 아군임을 식별하기 위한 빨간색 테이프가 다리나 팔에 묶여 있었다.
우크라군 진지 습격 뒤 퇴각 중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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