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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배터리 제조 회사 ‘세방전지 3공장’에서 1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8분경 연기 발생 신고가 들어와 장비 5대 및 인원 25명 규모의 소방팀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세방전지(004490) 직원들은 소방팀이 도착하기도 전에 스스로 소화 장비를 활용해 화재를 1시 13분경에 회재 진압에 성공했다.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및 피해 범위 조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