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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토부는 UAM 살증사업 참여자에 필요로하는 정보를 효과적이고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드론협회 등)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팀’을 구성해 맞춤형 항공지도 제작을 추진해 왔다.
지도 앞면에는 수도권 내 7개의 버티포트로 구성된 UAM 전체 실증노선 뒷면에는 3개 실증 노선별로 확대된 지도를 수록했으며, 주요 범례와 연락처 등 수록 정보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인성과 가독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위치에 배치 및 색채·디자인을 선정해 최적의 지도 축척 적용 등 품질 확보에도 만전을 다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김상수 항공교통본부장은 “UAM 맞춤형 항공지도가 오는 2025년 상용화 대비 실증사업에 활용되도록 민간·공공기관 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