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무가 김윤수가 연출을 맡았다. 2021년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연희 대표작품 ‘소춘대유희_백년광대’를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으로 한층 강화된 기량과 무대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며 차세대 안무가로 주목받는 표상만, 권교혁, 방가람 3인이 공동안무로 참여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의 음악 연출을 맡은 서희숙 음악감독을 비롯해 임일진 미술감독 등 창작진이 참여한다.
작품은 전통연희를 통해 오감을 넘어선 초월의 세계로 관객을 이끈다. 무명의 광대가 자식처럼 아끼는 종이 인형에게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주기 위해서 그 인형의 그림자이자 인형에 깃들어 있는 존재인 무동과 함께 깊은 무의식의 세계, 초월의 세계로 밤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김윤수 연출은 “춤과 연희의 본질, 한국인에 잠재되어있는 예술적 감각을 무대미술, 의상, 영상과의 조화를 통하여 현대적으로 표현하며,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연희 정체성과 함께 예술성을 극대화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국립정동극장, 국립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여의도자이' 사는 90세 노인, 452억 세금 왜 밀렸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35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