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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보험증권 확인하세요

노희준 기자I 2017.10.31 06:00:00

[진화하는 보험]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현대라이프는 보험증권 분실 우려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을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계약의 성립과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발급해 편의성을 제고한 상품이다. 종이로 된 보험증권은 휴대하기 어려워 가입할 때 한번 확인하는 데 그치지만, 모바일 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보험 가입자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라이프 고객은 보험 청약 시 보험증권 수령방법을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2일 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보험증권을 전달받게 된다.

고객이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에 보관해 놓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조회를 할 수 있고 계약 및 보장안내뿐만 아니라, 필수안내 내용에 청구가이드, 회사소개 등의 부가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기존 우편이나 이메일 증권 대비 분실의 위험이 적고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 본인 스마트폰을 통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안 강화에도 이바지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디지털을 통한 쉽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이 세일즈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보험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라이프는 FP(Financial Planner)들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개선한 ‘현대라이프 FP Digital’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험 가입 통합데이터를 활용한 ‘내 보장자산 바로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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