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중국 성장의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3000원을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기존에는 상해와 광저우 중심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진출을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상해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고 있고 성장성이 가장 큰 주요 고객사 전용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믹스앤매치, 코스맥스아이큐어 등 성장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이 차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저우 공장도 예상보다 빠르게 증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글로벌 고객사와 더욱 탄탄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고 광저우 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증축될 것”이라며 “건기식 업체의 성장성이 기대되기 때문에 코스맥스비티아이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코스맥스, 일시 염색효과 화장료 특허취득
☞코스맥스, 코스맥스인도네시아에 55억 채무보증 결정
☞[특징주]코스맥스, 반등…'성장성 경쟁사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