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증권은 31일 국내 증시의 향방과 관련해 이제 중요한 것은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해소 여부라고 평가했다.
배성영 연구원은 “코스피가 수급선인 60일선까지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의 수급 요인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실제 외국인은 지난 주 후반 이후 2거래일 연속 4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이어 “기술적으로 60일선 부근은 지난 4월 이후의 하락 추세 상단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구간”이라며 “60일선 안착 여부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또 “증시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는 유럽 재정 위기가 실물 경기로 전이되면서 향후 기업 이익 전망치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며 “결국 추세 반전을 위해 중요한 변수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강력한 시장 개입 의지를 시작으로 이번 주 예정된 미국 FOMC회의 및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 공조가 가시화될 수 있을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주 정책과 실물 측면의 핵심 변수 결과에 따라 8월 증시 방향성이 좌우될 것”이라며 “이번주 정책 이슈와 함께 증시 영향력이 큰 매크로 지표(중국 PMI, 미국 ISM제조업 지표 및 고용지표 등)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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