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60일선 회복여부가 단기방향성 결정"

유재희 기자I 2011.03.22 08:08:1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우증권은 22일 코스피의 60일 이동평균선(2030포인트) 회복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중소형주의 가격복원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일본 지진 사태 이전의 주가를 완전히 회복했다"며 "전 세계 주요국 증시보다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면서 "지수가 중기 상승추세로 복귀할 때 시장은 한층 더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가 6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는 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김 연구원은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중소형주의 가격복원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삼성중공업(010140) 만도(060980) 코리안리(003690) SKC(011790) SK(003600) LG(003550) LG상사(001120) 한화케미칼(009830) 하나마이크론(067310) 네패스(033640) 아토(030530) 등을 단기 관심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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