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9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항체의약품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 시장의 고성장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폭발적 확대로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제도들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셀트리온 위상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항체의약품 개발업체에 대한 인수합병 시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선포 등은 미래 성장에 있어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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