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우증권은 20일 NSF 대덕GDS 세종공업 신세계I&C 등 4개 종목을 다음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종목별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다.
◇NSF
- 사업부문중 전집류 출판부문 매각으로 성장성 높은 의류사업부문의 비중 확대
-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스포츠웨어 부문(Renoma sports, Elle sports) 꾸준히 성장, ABOUT(남성복)와 Vanilla B(캐주얼웨어)와 같은 신규 자체브랜드의 시장진입 성공
- 휴게소 영업부문 인력 아웃소싱에 따라 인건비, 판관비가 절감되는 효과, 자회사인 아트박스 등의 영업호조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 꾸준한 매출성장세 유지 및 수익성 향상 기대
◇대덕GDS
- 가정용 PCB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과 규모의 경제를 누리고 있어 향후 디지털TV 시장이 확대될 경우 수혜가 예상됨
- 낮은 부채비율과 800억원 가량의 순현금성 자산 보유로 우량한 재무구조 보유
- 수익성이 양호한 STS PCB의 매출확대 및 MLB 사업의 흑자전환 예상으로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
◇세종공업
-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납품비중이 100%인 회사로 상반기 경상이익이 32.9%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수익성의 호조는 지속될 전망
- 머플러와 컨버터 등 배기계에서는 국내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기아차가 플랫폼 축소하고 엔진공용화를 추진할 경우 기아차로 매출이 확대 가능성이 큼
- 상반기 기준으로 현금과 단기금융상품이 362억원이나 차입금은 29억원에 불과해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연간 20억원 가량의 이자수익이 발생하고 있음.
◇신세계I&C
- 2분기 영업호조세가 3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액 및 경상이익 각각 전년동기 대비 38%, 49% 증가 전망
- 동사의 이러한 불황속의 호황은 관계사인 이마트와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의 매장확대에 따른 관계사 매출과 쇼핑몰 사업 영업실적 호조에 기인
- 여타 SI업종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성장성 한계로 모멘텀을 상실했지만 동사는 관계사 매출확대로 차별화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