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미국의 에너지 그룹인 코노코가 캐나다의 에너지관련 기업인 걸프 캐나다 리소스를 총 63억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29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이번 걸프 캐나다의 인수로 코노코는 전세계의 석유 및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자산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이며, 생산량을 기준으로도 북미에서 20위권 수준에서 11위권까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노코의 아치 던함 회장은 이번 걸프 캐나다의 인수로 북미시장에서 천연가스의 저장량 및 생산량을 50%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실한 생산기반을 구축할수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