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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벡톤디킨슨, 진단사업 분할·합병에도 주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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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15 04:20:4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의료기기업체 벡톤디킨슨앤코(BDX)는 진단사업 부문을 워터스 자회사와 합병하는 175억달러 규모 거래를 발표했으나 주가는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3시12분 벡톤디킨슨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05% 오른 176.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번 거래에 따라 벡톤디킨슨은 진단 및 생명과학 사업부를 자사주 대상 스핀오프 방식으로 분리하고 이를 워터스 자회사와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 후 새 법인의 지분 39.2%는 기존 벡톤디킨슨 주주가 보유하며 워터스는 나머지를 갖는다. 벡톤디킨슨은 40억달러의 현금을 선취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자사주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다.

톰 폴렌 벡톤디킨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는 의료기술 역량에 집중해 장기적 주주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벡톤디킨슨은 앞서 지난 2월 해당 사업 분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당시 주가는 하루 만에 7% 넘게 급락했다.

이후에도 실적 우려가 이어졌다.

한편 워터스(WAT)는 이날 12% 이상 급락하며 S&P500 내 낙폭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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