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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쇼피파이 ‘매수’…주가 8.6%↑

유현정 기자I 2024.07.17 06:50:3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쇼피파이(SHOP)의 주가는 16일(현지시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지휘 하에 전자상거래 기업의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견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급등했다.

이날 쇼피파이는 전일 대비 8.6% 상승해 6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BofA 애널리스트 브래드 실스는 보고서에서 “수년간 마진이 감소한 끝에, 새로운 CFO 제프 호프마이스터의 지휘 하에 회사가 균형 잡힌 성장과 마진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견고한 매출 성장과 계획성 있는 비용 지출은 앞으로 건강한 마진 확대를 시사한다”며, “우리는 2026 회계연도에 17.4%의 영업 마진을 예상하는데, 이는 2024년의 14.3%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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