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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는 지난해 12월 카리브해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제도에 있는 신트마르턴 섬 항구에서 보트 수리 중 날씨가 나빠져 배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
프랑수아는 바닷길을 몰라 표류했고 휴대전화도 신호가 잡히지 않아 구조요청도 못했다. 배에는 식품도 케첩, 마늘 가루, 국물용 큐브 정도가 전부였다. 여기에 빗물을 식수로 조금씩 모아 나눠 먹으며 버텼다.
그는 선체에 ‘HELP’라는 글씨를 써넣었지만 멀리 지나가는 배에서 식별을 못해 지나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프랑수아는 20여일만에 인근 상공에 비행기가 지나가자 거울로 햇빛을 반사시켜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다행히 항공기 승무원이 이 빛을 보고 콜롬비아 쪽에 신고를 했고, 콜롬비아 해군이 주변 상선에 도움을 요청해 지난 16일 비로소 프랑수아를 구조했다. 구조 지점은 콜롬비아 라과히라주 북서쪽 222km 해상이었다.
표류 24일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프랑수아는 콜롬비아 카르테헤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프랑수아는 체중이 줄었으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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