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북한이 지난 12일 감염사실을 공개한 것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를 향해 도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적대적 감정을 내려놓고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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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는 “필요하다면 이번 지방선거 여·야 출마 후보자들 모두와 협력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양시 코로나 방역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의 봄기운이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어질 수 있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튿날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주민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