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컴퍼니케이, 대규모 펀드레이징 기반 고속 성장-NH투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지윤 기자I 2021.12.30 07:52:1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NH투자증권은 컴퍼니케이(307930)에 대해 최근 대규모 펀드레이징을 통해 약 7850억원의 투자일임자산(AUM)을 달성, 내년 이후 안정적 수익원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컴퍼니케이는 올해 약 3000억원의 펀드레이징을 통해 총 7850억원 규모의 AUM을 달성했다”면서 “AUM 증가에 따라 관리보수도 올해 87억원, 내년은 뉴딜펀드에 대한 관리보수가 추가되면서 총 115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컴퍼니케이는 2006년 10월에 설립, 2006년 11월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했다. 2019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최대 주주는 금보개발(지분율 41.64%). 2020년 기준 누적 AUM은 5958억원으로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청산 펀드 수익률도 18.1%로 업계 평균 대비 1.4배에 달한다. 직방, 리디,레이니스트 등 우량 유니콘 기업을 포트폴리오 내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분법과 고유계정 처분·평가 관련 수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AUM 확대 및 자본 확충에 따른 펀드 출자 비중 확대, 포트폴리오 내 우량 종목 상장에 따라 지분법 이익 확대와 고유계정 투자 부문의 고성장 지속 등의 요인이 수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지분법 및 처분·평가 이익은 올해 140억원이 예상되며, 내년에도 벤처캐피탈(VC), 애니메디솔루션 등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양호한 실적은 계속될 것“이라며 ”성과보수의 경우 올해는 없지만 내년에는 약 52억원 수준의 수익을 인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퍼니케이의 당기순이익은 올해 141억원, 2022년은 1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의 금리 상승은 펀드레이징 측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요인이지만, 동사는 이미 선제적으로 AUM을 확보한데다 펀더멘털도 양호한 만큼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