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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썼던 무기와 탄환의 절반이 중국과 러시아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 감시단체 분쟁군비연구소(CAR)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활동한 IS가 사용한 소총, 기관총, 로켓포 등 지상전 무기의 약 54%가 중국제였고, 러시아제는 약 4%였다.
CAR는 IS가 초기에 이들 정부군과 전투에서 승리해 무기를 빼앗았다고 추정했다.
한국제 탄약도 이라크에서 675점, 시리아에서 1점 발견됐다. 북한제 무기 2점과 탄약 173점도 IS가 사용했다.
앞서 2015년 6월 이라크의 IS가 유포한 동영상에 한 조직원이 한국제 신형 소총 K-2C로 전투하는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이 소총은 이라크 정부에 수출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