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시안게임, 사운드바로 더 실감나게 즐기세요"

박철근 기자I 2014.09.20 09:00:00

8월 사운드바 판매량 전월비 50%↑…8.1채널 사운드바 신제품 인기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게임이 지난 19일 개막했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집에서 TV 중계로 응원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 현장감 있는 중계를 즐기기 위해서는 TV의 화질뿐만 아니라 ‘소리’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최근 풍부한 음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오디오 제품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 사운드바 판매량이 지난 5월부터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8월에는 전월대비 50% 이상 판매량이 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최근 올해 마지막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인천 아시안게임을 겨냥해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커브드 사운드바(HW-H7501)’(사진)는 커브드 TV가 주는 압도적인 시청 몰입감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강력한 8.1 채널의 입체 음향 효과를 통한 뛰어난 공간감으로 마치 경기장에 실제 가 있는 것 같은 뛰어난 현장감을 선사한다.

기존 직선형 사운드바에 좌우 2개의 스피커가 추가돼 압도적인 서라운드 및 중저음대 음향을 강화하고 정확도를 개선해 소리의 왜곡을 최소화시킨 사운드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의 더욱 생생한 시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 제품은 오는 22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21일까지 일주일간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포터블 오디오를 증정하는 예약판매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사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오디오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커브드 사운드바는 세계 최초 TV 매칭 커브드 제품으로 강력한 몰입감과 8.1의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집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의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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