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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장 김성균 교수를 비롯한 20여 명의의료진과 두산중공업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기간 중 발치, 충치, 잇몸 치료, 스켈링, 등의 진료를 하게 됐다. 진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두산중공업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부담이다.
이상규 두산중공업 경영지원총괄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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