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제일제당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소비 촉진에 나섰다.
CJ제일제당(097950)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25일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상무,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여 한우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올해 1년간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CJ제일제당 본사 ‘백설 요리원’에서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앞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바 있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쿠킹클래스에서는 ‘백설 갈비양념’을 활용해 설 명절 손님 초대요리로 손색이 없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를 선보였다. 다음 달 22일에 열릴 쿠킹클래스에서는 부드럽고 담백한 황해도식 불고기를 완성할 수 있는 ‘백설 사리원 불고기양념’을 활용해 명절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힐링 한우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제혁 CJ제일제당 백설·다시다팀 상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과 한우농가에 서로 도움을 주는 상생 마케팅의 좋은 예“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CJ제일제당, 다문화가정에 한식 비법 전수
☞CJ제일제당 "'뽀통령'도 만나고 할인도 받고"
☞CJ, 비빔밥으로 세계에 한식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