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 로테러, 마티스 조베르, 피포 데라니 선수가 차례로 운전대를 잡은 GMR-001 하이퍼카 17호차는 쟁쟁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제네시스가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한 지 2경기 만에 거둔 첫 포인트다.
내구 레이스는 차체의 속도 뿐만아니라 엔진, 섀시, 공력, 전자제어, 타이어 관리, 피트 전략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는 종합 기술 경쟁이다. 이번 성과는 제네시스가 단순 완주를 목표로 하는 신생팀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경쟁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는 페라리, 토요타, BMW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가 출전하고 있다.
앞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지난달 19일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17호차와 19호차는 6시간 레이스를 모두 완주했다. 순위는 각각 15위와 17위였지만 신생팀으로서 두 차량을 모두 결승까지 이끌며 가능성을 보였다.
스파-프랑코샹 6시간은 WEC 최대 이벤트인 ‘르망 24시’를 앞두고 열리는 리허설 성격의 무대다. 고저차가 큰 서킷 구성과 급격한 날씨 변화, 고속 코너가 맞물려 차량의 내구성과 팀 운영 능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경기로 꼽힌다.
제94회 르망 24시는 다음 달 13일 프랑스 르망의 라 사르트 서킷에서 결승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르망 24시는 제조사의 기술력과 팀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 공개하며 모터스포츠 무대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후 프랑스 르카스텔레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과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특히 제네시스는 외부 팀과 기술 및 인력을 교류하는 단순 파트너십 방식이 아니라 차량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제조사 팀 형태로 WEC에 도전하고 있다.
GMR-001 하이퍼카는 모터스포츠 최상위 레벨에 맞춰 개발된 레이싱카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축적한 현대 모터스포츠의 인라인 4기통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전용 엔진인 ‘G8MR 3.2L 터보 V8’을 탑재했다.


![최민수·강주은 부부 사는 서래마을 최고급 빌라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000020t.jpg)

![알바생 울리는 夏메뉴의 귀환…돌아온 `컵빙수` 대란 [이 집! 지금, 이 맛]](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000018t.jpg)
![콜라에 땅콩을 넣다니…두쫀쿠·버터떡 이을 '밈푸드' 나왔다[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000069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