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어위브(CRWV) 주가가 상승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제프리스 두 곳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분위기다.
5일(현지시간) 오후 1시34분 현재 코어위브는 전 거래일 대비 2.15%(2.69달러) 상승한 128.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어위브 목표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4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제프리스 역시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60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 상승 가능한 가격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재확인했다.
브렌트 틸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지난 4월 발표한 메타, 앤스로픽, 제인스트리트 등과의 3건의 계약에 힘입어 수주 잔량(RPO, 잔여 이행 의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공지능(AI) 연산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며 복잡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코어위브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어위브의 주가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으면서 올해 들어서만 75% 급등했다. 이런 성장세 속에 코어위브는 현재 950억달러 이상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탈 리아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지난 분기 607억달러에 달했던 수주 잔량과 분기 중 발표된 추가 계약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늦어지지 않으려면 적기 완공과 전력 공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어위브는 오는 7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