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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번스타인, 일라이 릴리 목표가 1300달러로 상향… 체중 감량 알약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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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1.25 02:58:59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월가의 번스타인(Bernstein)이 24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LLY)의 목표가를 기존 1100달러에서 1300달러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회사의 차세대 체중 감량 알약 ‘오포글리프론’이 업계 판도를 뒤흔들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오포글리프론이 출시될 경우 주사형이 주류인 기존 비만 치료제 시장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릴리의 실적은 향후 2년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약가 협상안이 젭바운드 등 체중 감량 치료제의 보험 적용 확대에 긍정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오포글리프론의 2026년 매출을 18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시장 컨센서스(5억5000만 달러)의 세 배를 넘는 수준이다. 미국 내 처방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수치다.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도 우호적이다. 20명의 애널리스트 평가에 기반한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1042.89달러로 집계됐다.

현지시간 오후 12시 59분 기준 일라이릴리 주가는 0.23% 상승한 1062.1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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