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가 최근 실시한 추석 연휴 관련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 이상이 올 추석 장거리 이동에 자가용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차량 교체·구입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약 44%가 과거 또는 현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입을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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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시 거래 당사자 확인 등 필수 유의사항을 지켜 거래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지만, 사기 위험을 100%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때문에 최근들어 중고차 전문 플랫폼의 이용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1년을 앞둔 중고차 소매 브랜드 ‘T car’ 서비스 이용률은 올해 1월 대비 9월 말 기준 669%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대비 8월 판매 대수 증가율은 478%인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중고차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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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관계자는 “반납·환불율은 1%대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면서 “고객 99%가 T car의 중고차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전문 플랫폼의 이용이 증가하는 것은 전문적인 관리와 서비스 혜택 덕분이다. T car가 판매하는 차량은 모두 롯데렌터카가 신차로 직접 구매해 운용한 차량이다. 여러 고객이 이용한 단기렌터카는 제외하고 법인 임원·관리자 전용으로 운행된 장기렌터카 차량 위주로 판매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주력 판매 차량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연식 3~4년 차 현대·기아 차종이 중심이다. 차량은 3개월마다 정비 전문가가 관리하며 법정 성능검사·보험 이력·신차 구매 시점부터 관리 이력이 모두 투명하게 공개된다. 출고 전에는 3단계 품질 고도화 프로세스를 거친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보유한 품질향상팀이 차량 상태를 검수하고, 외부 상품화 전문 협력사가 외관과 기계적 품질을 업그레이드한다. 이후 내·외부 점검과 소모품 교체, 항균·탈취 서비스까지 마친 뒤 전시·판매해 최적의 차량 컨디션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또 T car는 업계 최초로 엔진·미션·제동장치 등 핵심 부품에 대해 6개월 무상 보증 수리를 제공한다.
구매 신뢰도가 높은 동시에 프로모션 등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케이카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중고차 구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생회복, K Car가 응원합니다’ 프로모션을 10월 3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 진행한다. 2차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요 생활 밀착형 인기 차량을 대상으로 180일간 보증 수리가 가능한 ‘KW6’를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W6’는 케이카의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으로, 국산차는 500만원, 수입차는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