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확장형 ERP’ 사업 매출이 역기저 효과로 소폭 감소했으나 ‘라이트 ERP’와 ‘스탠다드 ERP’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5.1%, 10.7% 증가한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10월에 인수한 전자신문사의 실적이 반영돼 기타 매출이 전년 대비 74.7% 증가했다고 짚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1088억원,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224억원을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성장 지속을 전망하는 이유는 위하고(WEHAGO) 신규 판매 및 적극적인 전환 영업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아마란스(Amaranth)10의 전 제품 개발 완료 이후 기존 고객 전환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하고 있는 데다 7월18일 신제품 옴니이솔 출시 이후 공격적인 영업 확대 등이 추진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