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페이콤 소프트웨어(PAYC)의 주가가 31일(현지시간) 임원 개편을 발표한 후 하락했다.
이날 페이콤의 주가는 9% 하락한 145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페이콤은 전략 고문 랜디 펙(Randy Peck)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시키고 공동 CEO인 크리스토퍼 토마스의 사임을 공개했다.
공동 CEO인 크리스토퍼 토마스(Christopher Thomas)가 개인적인 사유로 취임 4개월도 채 안 되어 사임한 후, 페이콤은 S&P 500에서 이날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
채드 리처슨(Chad Richison)은 단독 CEO이자 사장 겸 회장으로서 급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의 경영권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세 명의 새로운 리더가 최고 경영진에 합류하는 등 경영진의 추가 개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