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완성차 5개 기업이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현대차는 1264개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67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서 각각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해 점검을 받으면 된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7개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이다.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KAMA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하여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MA 관계자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