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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대표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진행된 ‘LG G7 씽큐’ 공개 행사 이후 뉴욕특파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G7 씽큐는 기존의 제품과는 많이 다른 가장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이처럼 밝혔다.
‘G7 씽큐’ 출시는 전작인 G6 공개 이후 약 14개월 만이다. 카메라와 오디오, 디스플레이 등 기본기를 충실히 다진 한편 AI(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씽큐는 LG전자의 AI 브랜드다. 이와 관련, 조 대표는 “이른바 A·B·C·D(오디오·배터리·카메라·디스플레이) 기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평소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가치와 상관없이, 그리고 운영체계(OS)와 상관없이 진정한 변화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우리의 타깃”이라고 강조했다.
LG 스마트폰이 매분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조 대표는 “V30가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모멘텀이 마련된 상황”이라며 “G7 씽큐로 시장의 폭발을 일으켜 미국에서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겠다”고 했다. ‘G시리즈’의 글로벌 론칭 행사를 2015년 G4 이후 3년만에 미국에서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간담회 내내 ‘AI’를 유독 강조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고객들의 ‘브랜드 관성’을 깨겠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조 대표는 “스마트폰 시장은 피처 업그레이드 개념에서 벗어나 인텔리전트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며 “AI가 새로운 진화를 이끌 것이며, 이는 우리에겐 좋은 기회”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조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AI 기능을 앞세운 스마트폰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라며 “올레드TV 등 LG전자 가전부문의 브랜드파워를 스마트폰에 접목한 마케팅을 펼 것”이라고 했다.





